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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방찬, 김우진, 이민호, '꽃미남 3인방' 베일 벗었다

입력 2017-10-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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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방찬, 김우진, 이민호 (사진=JYP)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보이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9명 연습생 중 3인의 정체가 최초 공개됐다.

JYP는 11일 정오 JYP Nation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하는 3명의 멤버인 방찬, 김우진, 이민호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9일 9명의 단체 이미지가 공개되기는 했지만 개별 멤버의 이름과 이미지가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찬은 우수에 찬 듯 그윽한 눈빛으로, 김우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이민호는 순정만화 주인공같은 꽃미모로 3인 3색 매력을 표출하며 시선을 붙잡았다.

‘스트레이 키즈’ 9명의 주인공들 중 나머지 멤버들의 이미지는 12일과 13일 정오 각각 3명씩 릴레이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이들이 출연한 ‘헬리베이터(Hellevator)’의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베일을 벗은 ‘스트레이 키즈’는 힙합 베이스의 강렬한 음악과 그에 걸맞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MV 속 불타는 책과 어지럽혀진 교실, 농구공 등 다양한 오브제와 어딘지 모르게 꽉 막혀 닫힌 공간 속 하늘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 공간을 나온 멤버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또다른 열린 세계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지 다양한 해석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SIXTEEN’에 이어 2년여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이달 17일부터 Mnet에서 방송될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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