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한밤 이승기, 전역 현장 공개…“모든 게 다 즐겁고 감사했다”

입력 2017-11-01 02:56

이승기

(사진=SBS '한밤' 방송화면 캡처)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승기의 전역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잠을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많이 설치고 일찍 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역에 대한 설렘보다 부대 사람들과 정리하는 시간, 인사하는 시간이 아쉽고 짧은 것 같아서 아쉬움에 잠을 잘 못 잤다.”라고 밝혔다.

 

또, 이승기는 특전사가 된 것에 대해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오니까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부대 신조답게 모든 게 다 즐겁고 감사했다.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군을 너무 사랑하게 돼서 군기가 좀 빠져야 연예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아직도 휴가 나가면 7시 반에 눈이 떠진다.”라고 덧붙였다.

 

유승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