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발라드 황제’ 신승훈 컴백, 27일 신곡 발표…내달 콘서트 개최

입력 2017-11-16 09:54

170928_신승훈 콘서트_Image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컴백 (사진=CJ E&M 제공)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51)이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신승훈이 오는 27일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이라는 타이틀로 싱글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곡의 제목은 다음 주 공개할 예정이며, 겨울 감성을 담은 발라드 장르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승훈이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11집 ‘아이 앰…앤 아이 엠’(I am…&I am) 이후 2년 만이다.

올해 데뷔 27년차를 맞은 신승훈은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 한국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다 수상, 한국 가요음반 역사상 최다 누적판매량(1700만장)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한국 대표 발라드 가수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제작자로 변신해 솔로 여가수 로시(Rothy)를 발탁, 프로듀서로서 정식 앨범을 내기도 했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2017 THE 신승훈 SHOW-Winter Special’을 개최한다. 또한 12월 23, 24일에는 부산 KBS홀에서도 공연을 열어 부산의 팬들을 만난다.

데뷔 후 1000여 회가 넘는 콘서트를 진행해왔던 신승훈은 2004년부터 ‘THE 신승훈 SHOW’라는 고유 브랜드를 내세운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