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2030세대 사로잡는 오피스텔 눈길

입력 2017-11-17 16:27

오피스텔 시장에 2030세대가 수요층으로 부각되면서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소확행(小確幸) 부동산’ 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첫 번째로 꼽은 트렌드 키워드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다. 최근 2030세대들이 ‘욜로(YOLO)’ 등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선호하면서 이에 대한 대답으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태도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가 2030세대에게 확산되면서, 젊은 층이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소확행’ 가치를 보유한 단지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젊은 층이 주 수요층으로 부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입지를더 선호하고 있다. 특히 수익률 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행복가치를 누릴 수 있는지 여부가 단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한강변의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미사강변 SK V1 center’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쪽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미사리 경정공원과 선동둔치 체육시설, 하남 종합운동장, 미사조정경기장 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바다와 센트럴파크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이 분양 중이다. 41만㎡ 규모의 센트럴파크는1.8㎞ 길이의 해수로가 조성돼 있고, 특히 공원 내에서 수상택시를 비롯해 카누와 카약 등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IT 트렌드를 민감하게 생각한다면, IOT 도입된 스마트한 오피스텔에 살아보는 것도 좋다. 스마트 오피스텔인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는 지상 2~13층, 오피스텔 총 404실 규모이다. 최첨단스마트홈 시스템 ‘LG홈 IoT(Internet of Things)’를 도입해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거실, 주방 및 방의 조명을 제어하고 IoT와 연동되는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각종 가전제품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