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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신제품 울트라북 ‘스위프트 3’ 출시…가격 69만원~84만원

입력 2018-01-16 13:47

에이서
에이서의 신제품 울트라북 ‘스위프트 3’(사진=에이서)

 

에이서가 울트라북 신제품 ‘스위프트 3’을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 출시되는 제품의 가격은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SF315-51G’ 제품이 84만9000원,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지 않은 ‘SF315-51’ 제품은 6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스위프트 3’는 18.9㎜의 얇은 두께의 울트라북에 15.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최신 인텔 8세대 i5 프로세서가 탑재됐고, 외부 충격이나 오염으로부터 스크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됐다.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제품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MX150’가 포함돼 고사양 게임도 무리 없이 실행할 수 있다.

이밖에도 △최대 9시간 지속가능한 배터리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에이서 트루하모니’ 기술과 스테레오 스피커 △최신 USB3.1 포트와 USB 3.0포트, HDMI 포트 등이 탑재됐다. 지문인식 보안 기능과 백라이트 키보드 등 편의 기능도 적용됐다.

에이서는 스위프트 3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무선마우스와 패드, 키스킨 등 사은품 3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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