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 (이재근 기자) |
진료는 분기마다 1회 실시하며 이동 진료반은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 피부과 전문의, 임상병리사, 간호사, 행정요원이 보건소에 출장 방문하여 환자를 진료하며, 또 거동이 불편한 한센인을 위한 방문진료 및 환자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하여 정밀검진으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한센병 전파를 방지 한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정기적인 진료 및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김명이 소장)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 피부감각 둔화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보건소 한센병 무료 이동진시 또는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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