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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내년 3월 28일 개막…“참가업체 모집”

입력 2018-07-19 13:45

2019서울모터쇼가 내년 3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19일 이같이 모터쇼 일정을 결정하고, 참가업체 모집에 돌입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2019서울모터쇼는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자동차의 가치, 문화와 재미를 콘셉트로 완성차업체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및 용품, 타이어, 자동차 관련 IT 및 자동차 생활문화 관련 분야 등을 대상으로 하여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며, 이 기간에 참가비를 100% 납부할 경우에는 10% 할인 혜택을 준다.

조직위원회는 2019서울모터쇼를 자동차와 IT융합기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선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커넥티드기술 전시를 확대하고 이와 관련된 체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관련부품 및 연관업종 제품, 튜닝 및 캠핑카 등 자동차 생활문화 및 서비스 관련 제품을 유치하여 자동차 생태계 전반의 기술과 특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쇼의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교육형 및 가족형 프로그램도 확대해 학생들에게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가족들에게는 봄나들이 행사로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협회) 공인 국제모터쇼이자 7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산업전시회”라며 “모터쇼 참가를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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