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리젠 생산제품. 사진=이노비즈협회 |
강원도 원주시 문막 소재 유제품 개발 및 제조회사인 데어리젠 고영웅 대표이사는 26일 “맛과 그 품질에서 최고의 치즈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설비투자, 기술개발이 오늘의 데어리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1999년 설립한 데어리젠은 우유, 요구르트, 치즈, 아이스크림, 커피 등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문막과 흥업 두 군데로 공장을 이원화시켜 우유 및 요구르트쪽 생산과 치즈 전문 생산 라인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다.
수입 치즈 원료에 국내 핵심 가공기술을 접목시킨 치즈를 생산해 국내 최초로 중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또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가공된 치즈는 수입산 치즈의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 대형마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20여년간 치즈 시장을 개척해온 데어리젠은 현재 서울우유, 도미노피자, 피자헛, 이마트, 홈플러스, GS 등에 납품하고 있다.
도전.창조.열정을 사훈으로 인본주의 복지기업 이념을 추구하는 데어리젠은 전체 직원 중 약40% 이상이 10년이 넘을 만큼 이직률이 낮다. 신규직원 채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성명기)는 지난 26일 이노비즈 PR-day 행사로 10여명의 중소기업 전문 기자단과 함께 데어리젠(대표 고영웅)을 방문했다.
원주=유경석 기자 youk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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