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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9월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 행사 가져

입력 2018-09-23 08:25





(김해=브릿지경제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20일 상동면 주민자치위원과 ‘9월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는 지난 20일 상동면 주민자치위원과 ‘9월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가졌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가진 이날 만남의 날은 명절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일호 시장은 농경지 배수로 정비, 상동체육공원의 친환경 화장실 설치 등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생활민원 및 영농불편 사항들에 대해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상동면에는 아직 765송전탑과 관련한 내부 갈등이 남아 있어 안타깝다”라며 “갈등 해소와 조정 부분을 여기 계신 주민자치위원께서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해영 행정과장은 “평소 바쁜 일정으로 시장실을 방문할 수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장이 직접 찾아가서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토론하고 처리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는 시장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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