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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광동 경옥고’ CF 온에어

동의보감·승정원일기·조선왕조실록에 나온 보약 경옥고 소개 … 육체피로·갱년기장애 등 다양한 소비자에 인기

입력 2018-10-10 13:51







광동제약 경옥고 광고
광동제약이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을 모델로 한방의약품 ‘광동 경옥고’의 새 CF를 선보인다.




광동제약이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이 모델로 출연하는 한방의약품 ‘광동 경옥고’의 새 CF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설민석 강사가 박물관에서 경옥고와 관련된 고전문헌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보약으로 알려진 경옥고의 역사를 ‘설민석의 약사(史)실록’이라는 콘셉트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경옥고는 <동의보감>에 나오는 4000개의 처방 중 첫 번째로 수록돼있으며 조선시대 왕의 비서실이던 승정원에서 매일 나랏일을 기록한 문서인 <승정원일기>에 358번이나 등장하는 약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83세까지 장수한 영조의 건강비법이라고 나와있다.

이 회사는 동의보감 전통을 현대화해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전통방식을 살려 120시간 동안 찌고 숙성시킨다. 재료는 모두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쓰이던 것들로 이 제품은 자양강장,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장애에 효능이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CF는 경옥고가 조선 왕실을 비롯해 우리의 역사 속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친근하게 전달한다”며 “광동 경옥고는 체력보강이 필요한 다양한 소비자가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동 경옥고는 짜먹는 스틱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성인 기준 1일 2회 아침·저녁 식전 또는 식간에 1포씩 복용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준형 기자 zhenr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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