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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 리조트에서 열린 'LPGA KEB Hana Bank CHAMPIONSHIP' FR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과의 인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리디아고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디아 고와 류현진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사진과 함께 "매일 좋아하는 팀의 투수와 함께 골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맙다"고 적으며 남다른 친분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이화 기자 my-god6716@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