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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23일 4대 사회보험료 신용(체크)카드 납부 개시...M건강보험.인터넷지로

공단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납부 가능

입력 2018-10-23 10:24

M건강보험 화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M건강보험과 인터넷.모바일지로에서 신용(체크)카드 납부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3일부터 M건강보험 앱(건강, 연금)과 인터넷.모바일지로에서 4대 사회보험료 신용(체크)카드 납부서비스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의 보험료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M건강보험과 인터넷.모바일지로에서 신용(체크)카드 납부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간 4대 사회보험료를 신용(체크)카드로 납부하려면 공단에 방문하거나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에서만 가능했다.

다만 신용(체크)카드 납부 시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씩 납부자부담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복희 건강보험공단 고객지원실 부장은 “신용(체크)카드 납부를 확대해 4대 사회보험료 납부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M건강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말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온라인 신청과 국민토론방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간편하게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문인증을 도입할 예정이다.

원주=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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