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신규로 지정된 사회적경제기업 11개사와 마을기업 2개사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한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한 상담과 컨설팅 등 익산시의 노력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익산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지정 받은 대표님 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부탁 드린다”며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관내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라북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김성묵 기자 kksm42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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