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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쪽방촌 사랑의 겨울나기 봉사 활동 전개

입력 2018-11-08 16:57

사랑의겨울나기 사진1
벽산 임직원들이 8일 서울역 부근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벽산 제공)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중구자원봉사센터, 남대문쪽방상담소와 함께 서울역 부근 쪽방촌을 찾아 ‘사랑의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은 서울 중구 후암로 쪽방촌 가정 45가구를 방문, 동절기를 대비해 문풍지와 에어캡을 부착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벽산은 그간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걸음마 신발 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 본사뿐 아니라 익산·화성·음성·영동·이천공장 등 전 사업장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참여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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