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아 인스타그램) |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영아 소속사 TCO ent와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교제한 지 한 달 정도 됐다”며 “좋은 감정으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극 중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혼한 부부를 연기하고 있다.
드라마 상에선 이혼하게 되는 설정이지만, 현실에선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두 사람은 열애 1달 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서로를 향한 돈독한 애정으로 공개 열애를 밝혔다. 특히, 이영아는 데뷔 15년 만에 첫 공개 연애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끝까지 행복하길”, “예쁜 사랑하세요. 이왕이면 결혼하면 좋겠어요”, “부럽군요.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잘 어울려요. 드라마에서도 서로 보는 눈빛이 사랑하는 것 같아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통해 데뷔했으며,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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