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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토] 밀레니엄 서울힐튼 , 23주년맞은 크리스마스 열차 11월 22일부터 운행 시작

입력 2018-11-12 13:58

2018년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가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11월 22일부터 운행된다.



올해로 23주년이 되어 이미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가 된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가 “밀튼, 산타를 찾아라!!”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밀튼’이 산타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2018 11 12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 이미지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에는 자동으로 천천히 회전하는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트렌디한 장식으로 세워지게 되며,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전문 엔지니어가 정교하게 제작한 크리스마스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정교한 터널, 다리, 화물 열차, 스키장, 목가적인 유럽의 마을 풍경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70여 대와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운행 및 전시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밀튼’이 곳곳에 배치되어 성탄절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를 찾는 모형이 익살스럽게 형상화되어 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변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될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는 운행기간 동안 열린 공간으로 개방되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으며 2019년 1월 27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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