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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산 저도주 시장 이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라인업 ‘완성’

스무스 17, 17년산급 이상 저도주 시장서 두 자리 수의 시장 점유율 달성
국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서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로 시장 업그레이드 나서

입력 2018-11-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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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브랜드 마케팅 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스무스 12’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무연산 블렌디드 저도주가 위주인 국내 저도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출시한 ‘스무스 17’이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17년산급 이상 저도주 시장에서 11%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출시 11개월을 맞은 ‘스무스 17’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에서 주요 위스키 소비자인 3040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임페리얼 17년산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스무스 17’ 출시 이후 임페리얼 17년산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난 39%에서 52%로 1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압도적인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 파격적인 가격 정책, 그리고 위트 있고 공감 가는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러한 ‘스무스 17’의 성공은 지난 10월, ‘스무스 12’ 출시를 통한 고연산 퓨어 몰트 저도주 라인업 확대로 이어졌다. 임페리얼은 이번 ‘스무스 12’ 출시를 통해 무연산 저도주가 대부분이던 국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 최초로 명확한 연산을 가지고 희소한 퓨어 몰트로 만든 저도주를 선보이며, 시장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임페리얼은 12,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라인업 완성을 맞아 최고급 프레스티지 라이프 스타일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협업해 남성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라이프 스타일 공간인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를 론칭했다.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는 스타일, 안목, 배려, 혁신, 그리고 위트로 대변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가진 남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이를 위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전체가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로 변신한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7’의 성공적인 론칭은 임페리얼 브랜드뿐 아니라 저도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17년산급 시장에 이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서 고급 저도주 소비자와 편한 몰트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저도주 시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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