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연령은 30대가 64%로 가장 높았고 40대(58%), 20대(56%), 60대 이상(43%), 50대(42%) 순이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주로 대북·외교정책으로 ‘북한과의 관계 개선’(32%), ‘외교 잘함’(11%), ‘대북·안보 정책’(7%)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 평가에 대해선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4%), ‘대북 관계·친북 성향’(21%), ‘최저임금 인상’(3%),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3%) 등 경제정책에 대한 이유가 대부분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자유한국당 17%, 정의당 9%,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5%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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