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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달러가 내린다’…美뉴저지 고속도로서 돈벼락 소동

입력 2018-12-16 13:49
신문게재 2018-12-17 21면

도로 달러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현금수송차가 도로에 떨어뜨린 달러 지폐를 운전자들이 줍고 있다. (유튜브 캡쳐)


“하늘에서 달러가 내린다.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 지난 13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뉴저지주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현금 수송차에서 총 51만 달러(약 5억7860만 원)의 현금이 도로로 떨어지면서 운전자들이 차를 세우고 현금을 줍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AP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이 소동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현지경찰은 사고 발생 후 이틀이 지나도록 51만 달러 가운데 29만 4천 달러(3억3천여만 원)를 아직 수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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