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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트럼프, 北에 2월중순 베트남서 ‘2차정상회담’ 제안”

입력 2019-01-13 14:03   수정 2019-01-13 14:26
신문게재 2019-01-14 16면

트럼프
지난해 6월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정상회동 당시 대면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 (AFP=연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을 2월 중순 베트남에서 개최하자고 북한 측에 제안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미일 협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은 이 제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답변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차 회담 장소와 관련해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도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로 검토되고 있는 곳은 베트남뿐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언제든 또다시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해당 제안을 수용할 수도 있다고 신문은 예상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이 그 대가로 제공할 상응조치 문제에서 양측이 접점을 찾을 수 있느냐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관측했다.

요미우리는 “북한 핵 리스트 신고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의 상호 불신 상황에서 북한이 완전한 신고를 하는 것은 어렵다. 북미간 협상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의 전망을 전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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