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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삼성전자 등 시총 상위 모두 '강세'

입력 2019-01-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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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의 ‘비둘기’ 발언에 삼성전자를 필두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50원(0.32%) 오른 4만655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800원(1.05%) 오른 7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3000원(1.4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000원(1.29%), NAVER는 2000원(1.47%)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 곽현수 투자전략팀장은 “간밤 1월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에 인내심을 갖겠다고 여러차례 강조하는 등 비둘기 일색이었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진행한 역대 기자회견 중 가장 비둘기파적 발언이었다”고 진단했다.

곽 팀장은 “상반기 중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으며, 연초 이후 진행된 위험자산 선호는 계속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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