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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첫 월드투어 'WARNING' 멕시코 추가 확정…서울 포함 13개 도시 공연

입력 2019-02-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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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선미가 북미 월드투어 예매 순항에 힘입어 멕시코 콘서트를 추가로 확정했다.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서울을 포함해 북미 8개 지역으로 구성된 선미의 첫 월드투어 ‘WARNING’(워닝)에 남미 지역인 멕시코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선미는 오는 2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와 남미 멕시코, 그리고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총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미의 첫 월드투어에 대한 현지 기대가 높아지면서 서울에 이어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공연의 티켓이 이미 매진됐으며, 다른 지역들도 매진 임박했다고 알려졌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2013년 첫 싱글 ‘24시간이 모자라’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보름달’, ‘가시나’, ‘주인공’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독보적 여성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선미의 첫 월드투어 ‘WARNING’(워닝)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오는 24일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개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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