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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16일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

입력 2019-04-15 11:42

유홍식
유홍식 학회장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유홍식, 중앙대 교수)는 오는 16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노웅래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이명수·박찬대 의원(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공동대표), 김성곤(일치를 위한 정치운동 한국본부 공동대표), 이호은 심사위원장(청운대 교수)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대상 손금주 의원(무소속)을 비롯해 총 19명의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으뜸언어상 부문에는 강길부(무소속), 노웅래(더불어민주당), 이양수(자유한국당), 홍일표(자유한국당) 의원이, 모범언어상 부문에는 민병두(더불어민주당), 박경미(더불어민주당), 정인화(민주평화당),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정됐다.

품격언어상 부문에는 경대수(자유한국당), 유기준(자유한국당), 정진석(자유한국당), 황주홍(민주평화당) 의원이 선정됐으며, 바른언어상에는 윤준호(더불어민주당),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이만희(자유한국당), 조승래(자유한국당) 의원이 뽑혔다. 특별품위상 부문에는 곽대훈(자유한국당), 권칠승(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국회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함께 2010년 제정한 상으로, 감정적인 막말이 난무하는 국회의 정쟁적 언어 사용을 개선하고, 정치언어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한편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현재 300여명의 언론학, 법학, 정치학 전공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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