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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 봄맞이 휠체어 지원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9-04-19 13:45

전력연봉사
전력연구원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나들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 전력연구원 제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지난 18일 유성구 노인복지관과 함께 ‘유성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유성구 노인복지관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1969년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전력연구원은 휠체어 사용 요령 숙지 후 거동불편, 경증치매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1대1로 파트너가 돼 천안 유관순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을 관람했다.

전력연구원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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