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과 안전관리체계위원회 위원들이 위원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교통공사 제공> |
안전관리체계위원회는 2016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인천도시철도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을 포함해 연 2회 정기 위원회를 열고 있다.
위원회는 내부위원 7명과 외부위원 66명의 인력풀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은 전기, 차량, 신호, 통신, 토목, 궤도, 소방, 관제, 건축, 기계, 재난, 안전 등 12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합동점검 결과에 대한 소위원회 주요활동사항 보고, 시설·장비의 개선을 통한 인천도시철도의 안전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위원들간의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이중호 사장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리체계위원회의 운영이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사 철도안전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고와 장애가 없는 인천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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