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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장용준) 차 3억 벤츠 '음주운전'

입력 2019-09-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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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노엘(장용준, 19)이 음주운전을 한 가운데 경찰의 편파 조치에 대한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7일 새벽, 노엘(장용준)은 만취 상태로 본인의 고급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하지만 다수의 취재 결과 이날 장씨는 경찰조사를 받지 않았다.

 

경찰보다 뒤늦게 나타난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A씨만을 조사한 채, 장씨는 그대로 귀가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장씨는 면허취소 기준을 넘긴 만취상태였다. 

 

그런가하면 장씨는 지난 5월, "자신이 모은 돈으로 3억 원 가량의 벤츠를 샀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은 인디고 뮤직 소속 가수 노엘로 현재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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