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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공효진 현실 로맨스 해외서도 통했다…‘가장 보통의 연애’, 22개국 수출

입력 2019-10-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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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전세계 22개국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8일 배급사 뉴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극찬 속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필리핀, 홍콩,마카오,캄보디아 등 22개국에 수출됐으며 전 세계 항공판권도 판매됐다.

이밖에도 세부 논의를 진행중인 일본을 비롯해 ‘가장 보통의 연애’의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국가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로맨스 장르의 한국영화가 전세계 20여개국에 판매된 성과는 이례적이다”며 “로맨스를 넘어서서 오피스 라이프 등 폭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웃음코드가 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고무적인 세일즈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가을 극장가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현재까지 총 관객 116만명을 불러모았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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