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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출전 자격 획득

입력 2019-10-13 12:03

3번홀 아이언 티샷 박상현
박상현.(사진=KPGA)

 

박상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20 시즌 조조 챔피언십(총 상금 975만 달러)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24일



이 대회는 PGA 투어와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으로 이번 시즌 창설됐고, 오는 24일 일본 지바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 JGTO를 주 무대로 삼고 있는 박상현은 13일 끝나는 브리지스톤 오픈 결과까지 더해 JGTO 2019 시즌 상금 순위 상위 7명에게 조조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하지만 브리지스톤 오픈이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12일까지 결과로 JGTO 몫의 출전 선수 10명이 확정됐다.

이 대회에는 총 78명이 출전하는데 브리지스톤 오픈까지 JGTO 상금 순위 상위 7명과 브리지스톤 오픈 상위 3명 등 10명이 JGTO 몫으로 나간다.

박상현은 올 시즌 후자산케이 클래식 우승 등으로 시즌 상금 5811만 엔을 벌어 상금 순위 5위에 자리해 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박상현은 오는 17일 제주도에서 막을 올리는 PGA 투어 이번 시즌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 상금 975만 달러)에도 세계남자골프랭킹 한국 선수 상위 자격으로 출전한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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