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원 ‘상쾌환’, 릴레이 반전 콘서트 |
‘반전’ 콘서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일반 공연장이 아닌 미술관, 공장 분위기 카페 등에서 열린다. 23일에는 은평구 사비나 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관 댄스 뮤직 콘서트’는 미술관에서는 정숙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노라조’, ‘로맨틱펀치’ 등 정상급 가수들과 비보잉 그룹 ‘버스트필드’ 등이 신나는 댄스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다음달 7일 성수동의 공장 콘셉트 카페 ‘할아버지 창고’에서 열리는 ‘팩토리 힙합 콘서트’에는 ‘베이식’, ‘수퍼비’와 최근 상쾌환 CF에 출연한 ‘김하온’ 등 ‘대세’ 래퍼들이 공장을 공연장으로 바꾼다.
‘미술관 댄스 뮤직 콘서트’, ‘팩토리 힙합 콘서트’ 티켓은 각각 13일, 25일 낮 12시부터 상쾌환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가격은 2900원으로 상쾌환 한 포 가격과 동일하다. 상쾌환은 이번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상쾌환 관계자는 “상쾌환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기존 숙취해소시장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쾌환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9일부터 ‘콘서트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각 공연 별 티켓 오픈일부터는 ‘티켓팅 성공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공연 티켓, 공연 당일 아티스트와 사진 촬영 기회 제공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