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유망 한-아세안 스타트업 한자리에…‘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개막

입력 2019-11-18 09:13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위크 공식 포스터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위크 공식 포스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와 공동으로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위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역내 상호 호혜적 투자환경 조성 및 기술기반 창업생태계 교류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8일까지 판교, 부산, 서울 등지에서 진행된다.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참가국 10개국 정부 관계자, 스타트업 유관기관, 투자진흥기관 및 스타트업 40개사 등 관계자 약 250명이 참여한다.

특히 오는 20일 판교 경기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아세안 ICT스타트업 투자활성화 세미나’가 열린다. 미국 알케미스트 액셀러레이터사(社) 피터 김(Pete Kim, Alchemist Alumnus)의 기조강연 ‘최신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 및 투자동향’을 시작으로, 아세안 10개국의 투자환경, 창업정책, 규제와 시장 등 투자지원 제도가 소개된다. 다음날인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아세안 유망 스타트업의 IR데모데이가 개최된다. 아세안 10개국 스타트업 18개사가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경쟁력과 시장 가능성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투자자(VC)와 대기업 혁신업무(OIT) 담당자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도 마련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부응할 뿐 아니라 스타트업 글로벌 허브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