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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엑시, A형 독감으로 당분간 활동 중단…"충분한 안정 필요해"

입력 2019-11-29 16:33

엑시, 당당한 리더
우조소녀 엑시. 사진=연합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24·본명 추소정)가 A형 독감에 걸려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지난 28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전일 우주소녀 엑시가 발열 증상이 있어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으로 진단받아 충분한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엑시는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엑시는 우주소녀에서 매인래퍼와 리더를 맡고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이달 19일 발표한 곡 ‘이루리’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보이고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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