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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작품·감독·각본 등 6개 부문 후보에

입력 2020-01-13 22:52

기생충 제작진 골든글로브 트로피 들고 화이팅<YONHAP NO-5963>
영화 ‘기생충’ 제작진들이 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한국 매체 간담회에서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송강호, 이정은,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 작가 한진원, 봉준호 감독. (연합)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상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기생충’이 처음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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