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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네팔에 한국인 실종사고 신속대응팀 급파

입력 2020-01-18 14:48   수정 2020-01-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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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 코스에서 실종된 한국인 4명을 수색하고, 대피한 5명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급파했다.

외교부는 18일 신속대응팀 2명과 충남교육청 관계자 2명, 여행사 관계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1차 선발대가 이날 오후 1시25분 인천공항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9시20분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실종자 가족 6명도 1차 선발대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한국인 실종 지역인) 데라울라와 포카라 지역의 기상상황 악화로 헬기 수색은 제한되고 있다”며 “기상 호전 시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팔 경찰 수색대는 현지시간 오전 7시(한국시간 오전 10시15분)께 수색을 위해 사고 현장에 도보로 이동 중”이라며 “롯지(산장)에 대피 중인 5명에 대한 포카라 지역 이송을 위해 헬기는 현재 대기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4명과 현지 가이드 1명 등 전체 실종자는 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해외 교육봉사활동 중 남은 시간을 활용해 트래킹에 나선 교사들이 17일 오전 10시30분~11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래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230m)에서 눈사태 만나면서 발생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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