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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 카라타 에리카…한일 소속사 "깊이 반성하고 있다, 엄격히 지도할 것"

입력 2020-01-23 13:55

불륜 카라타 에리카
사진=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일본 스타 배우 카라타 에리카(23)가 히가시데 마사히로(32)와 불륜을 인정한 가운데 한일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23일 카라타 에리카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린다”고 입장을 말했다.

이어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며 “또한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전날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불륜 관계였으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인 배우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는 같은 날 “소속사로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며 “카라타 에리카도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스마트폰 광고를 통해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다. 일본 소속사와 별개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2019)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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