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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 방송인 시무라 켄, 코로나19 확진…입원 치료 중

입력 2020-03-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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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무라 켄 블로그)

일본 유명 방송인 시무라 켄(70)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현재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도쿄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발열 등 컨디션 악화로 최근 병원을 찾은 시무라 켄은 폐렴 진단을 받았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무라 켄은 한때 폐렴 중증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 병세는 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 70세로 고령인 그가 어떤 경위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지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50년생 시무라 켄은 일본의 국민 개그맨이자 영화감독, 방송 진행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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