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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 1라운드 선두와 5타 차 공동 36위

콜린 모리카와, 7언더파 단독 선두…이경훈·김시우는 공동 49위

입력 2020-07-10 17:19

강성훈
강성훈.(AFP=연합뉴스)

 

강성훈이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설 대회인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총 상금 6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6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5타 차를 보이며 공동 36에 이름을 올렸다.

모리카와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과 김시우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49위, 노승열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6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시즌 페덱스컵 랭킹 3위 임성재도 이븐파를 쳤다.

이 대회는 미국 일리노이 주 실비스에서 존 디어 클래식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뒤 신설됐다.

이번 대회에 이어 다음 주에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열린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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