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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14일 친환경적 자원 순환 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입력 2020-08-12 19:01

인사말하는 송옥주 환노위원장<YONHAP NO-1821>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연합)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등 효율적인 자원순환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그린뉴딜, 자원순환사회 형성을 위한 당면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과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재활용 등 자원 순환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상운 박사가 맡는다. 주제 발제는 이현석 정의당 생태에너지 본부장이 ‘자원순환분야 그린뉴딜 정책 해외 사례와 국내 과제’에 대해 진행한다. 이어 김도형 법무법인 율촌 환경전문위원이 ‘그린뉴딜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법적 쟁점’ 입법 방향을,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국장이 ‘그린뉴딜과 자원순환 정책 전환’에 대해 발표한다. 지정 토론에는 김영선 민주당 환경정책 전문위원과 박창신 변호사(환경정의 법제도위원장), 이성한 전 원주지방환경청장, 이승무 박사(순환경제연구소장), 이재영 서울시립대 교수(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장), 이희선 박사(전 KEI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민주당 조승래·김성환·이해식·이규민·안호영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정의당 생태에너지 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민주당 자원순환특별위원회와 송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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