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김희철, '전교톱10' MC 확정…이적과 호흡

입력 2020-08-13 11:05

kdafjkldjafljalk
김희철, 이적 (사진=연합, JTBC ‘비긴어게인 3’ 방송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교톱10’ MC로 낙점됐다.



13일 제작진 측은 “가수 이적과 김희철을 MC로 확정했다”며 “고품격 음악 감성의 이적과 폭발적 예능감을 가진 김희철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해달라고”고 밝혔다.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교톱10’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을 10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1980~1990년대 당시를 풍미했던 초특급 가수들과 요즘 세대를 대변할 아이돌 패널들의 합류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김희철은 ‘Sorry, Sorry(쏘리, 쏘리)’, ‘미인아 (BONAMANA)’, ‘Mr. Simple(미스터 심플)’, ‘DEVIL(데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한 김희철은 다수의 음악프로그램 MC를 거쳐 ‘인생술집’, ‘썰전’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JTBC ‘아는 형님’, SBS ‘맛남의 광장’, KBS Joy ‘이십세기 힛-트송’에 출연 중이다.

한편, 10월 방송 예정인 ‘전교톱10’은 현재 네이버, 다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공식 SNS를 통해 참조하면 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