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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코로나19 확진…민주당 의원 총회 연기

입력 2021-06-11 09:40

안규백
안규백 의원. 사진=연합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안 의원 측은 “지난 일요일 지역행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안다. 확진자는 지역위원회 소속 직원”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4월 이개호 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국회 사무처는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뒤 안규백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 의원과 접촉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오늘(11일)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민주당도 의원 총회를 미루기로 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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