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10년간 연재해 온 ‘우기명’ 이야기의 마지막 회 작업 과정을 공개한다. 기안84는 ‘패션왕’부터 ‘복학왕’까지 10년 동안 ‘우기명’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연재를 이어왔다.
끼니도 거르고 밤샘 작업까지 불사한 기안84는 독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말을 그려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마침내 “마지막 컷이다”를 외친 기안84는 마지막으로 작가의 말까지 남기며 독자들에게 진심을 전하기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우기명’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기안84는 ‘우기명’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하게 된 첫 시작부터 지난 10년의 세월을 되돌아보며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기안84가 10년동안 함께 성장한 ‘우기명’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 기안84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지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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