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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출연한 인기 드라마 ‘시그널’의 웹툰 제작이 확정됐다.
8일 종합미디어 콘텐츠 업체 바이포엠에 따르면 2016년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하고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시그널’은 조만간 웹툰으로 제작돼 연재된다.
앞서 드라마 ‘쌈, 마이웨이’, ‘힐러’, ‘나쁜 녀석들’과 영화 ‘너의 결혼식’의 웹툰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그널’까지 웹툰 연재가 확정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 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시그널’ 웹툰 제작 소식에 누리꾼들은 “와 대박”, “정주행 갑니다”, “웹툰이라니 기대됩니다”, “인생 드라마인데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웹툰 ‘시그널’은 추후 네이버, 카카오 등 웹툰 플랫폼에서 연재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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