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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입력 2022-07-07 15:50

경인여대 어린이 급식 개소식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사진 중앙)과 관계자 등이 경인여대 어린이 급식 개소식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는 최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문을 열고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 영양·위생급식 관리를 지원하며, 현재(서구 검단지역 제외) 288기관 1만1547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인천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에 개소해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62기관 1557명을 대상으로 영양·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향숙 센터장은 “센터 이전을 통해 일의 효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체험형 교육이 가능한 체험관의 활성화로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졌다.”며, “아시아드경기장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되는 교육을 개발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박명순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인천 서구의회 의원, 어린이·사회복지시설 시설장, 관련 기관 대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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