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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화장실서 대마 흡입… 50대 붙잡혀

입력 2023-04-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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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화관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영화관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5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5분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전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상영관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는 관객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영화 상영관을 나오는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영화를 보기 전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갖고 있던 가루 형태의 대마 잎을 압수하고 마약을 구입한 경로와 투약 횟수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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