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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 '횡성한우배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 개최

입력 2023-04-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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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횡성한우배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 모습(사진=KXO)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다.



KXO(한국3x3농구연맹)는 4월 22~23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전국 명문 유소년 농구클럽팀이 모두 참가하는 ‘횡성한우배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XO가 주최하고 강원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횡성군과 윌슨, 레드불, 나사라테이핑, 파워오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 3, 4, 5, 6학년부, 중학교 1, 2, 3학년부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열린다.

횡성군은 매년 유소년 농구를 유치하며 한국 농구 발전을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1년 2022년에도 다른 지역들과 차별화된 정책으로 유소년대회를 진행시켰다. 덕분에 붕궤 위기에 직면했던 유소년 클럽 농구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KXO가 진행하는 ‘쵱성한우배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은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면서 경기운영과 심판, 출전 팀 수준, 지원 등에서 전국 최고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농구장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KXO관계자는 “국내농구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세대를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다음세대 한국농구의 희망인 유소년 선수들이 이번대회 좋은 추억을 만들고 농구로 인해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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