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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일상 영화 '문재인입니다', 개봉일 1만3000명 관람

입력 2023-05-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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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입니다’(사진=연합)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개봉 첫날 약 1만3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 영화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 후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창재 감독의 ‘문재인입니다’는 개봉일인 전날 1만2710명을 동원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순위로는 3위였다. 1위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9만7145명), 2위는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만4910명), 4위는 박서준·아이유 주연의 한국 영화 ‘드림’(1만2652명)이다.

‘문재인입니다’의 개봉일 관객수는 이 감독이 2017년 선보인 다큐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개봉 첫날 관객수(7만8816명)에는 못 미친다. ‘노무현입니다’는 개봉 후 총 185만명을 모았다.

‘문재인입니다’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돌아가 보내는 일상에 초점을 맞췄다. 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에 도착한 봄부터 가을까지 시간적 순서를 따른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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