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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고태원 원장 영입

입력 2023-05-16 15:08

고태원-홈프로필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근)이 어깨와 무릎 치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고태원 원장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고태원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대 정형외과 전공의·견관절 전임의를 수료하고 외래교수이자 서울대 의과대학원 SCOR Lab(줄기세포 정형외과 연구소) 연구원과 안성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정형통증의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등 학회 활동은 물론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 원장은 회전근개 질환이나 오십견, 어깨 불안전성, 무릎 인대 및 연골 손상, 골절 등 어깨 및 무릎에 대한 질환과 수족부 외상, 미세수술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고태원 원장은 “척추 및 관절 질환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윌스기념병원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확한 진단으로 효과적인 치료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근 병원장은 “인구 고령화와 스포츠인구 증가 등으로 관절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임상경험이 많은 고태원 원장을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다양한 관절 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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