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
배우 임지연이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
1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임지연이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임지연이 JTBC 새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옥씨부인전’은 조선 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성공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로, 임지연은 극 중 천한 신분과 이름을 버리고 자신이 모시던 귀한 아씨의 삶을 살게 되는 ‘구덕이’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속 악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임지연은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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