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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메인 래퍼 유키가 Mnet 걸그룹 오디션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19일 "퍼플키스 멤버 유키가 오는 6월 13일 첫 방송되는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와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맞춰 걸그룹 최강의 조합을 완성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키는 지난 18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선공개된 'SNAP'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래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Mnet은 이날 공식 SNS에 유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개인 티저 영상이 잇달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내 메인 래퍼를 담당하고 있는 유키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퍼플키스의 미니 5집 'Cabin Fever'(캐빈 피버)의 타이틀곡 'Sweet Juice'(스윗 쥬스)를 포함, 일본 데뷔 미니앨범 'DEAR VIOLET'(디어 바이올렛)의 일본 오리지널곡 작사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유키가 속한 퍼플키스는 'Cabin Fever'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직행한 데 이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