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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김혜윤, 美 포브스 '亞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人' 선정

입력 2023-05-19 18:34

최종사진
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뉴진스, 르세라핌, 김혜윤, 정지소, 이유미 (사진=연합)




그룹 뉴진스, 르세라핌과 배우 김혜윤, 정지소 등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의 30인’(The Forbes 30 Under 30 Asia Class Of 2023)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지난 18일(현지 시간) 공개한 이 명단에는 그룹 뉴진스, 르세라핌을 비롯해 배우 김혜윤, 이유미, 정지소가 포함됐다.

이들은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 명단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뉴진스에 대해 “케이팝의 또 다른 돌풍을 일으키려는 궤도에 있다”며 “이들의 높은 인기를 알아차린 루이비통, 버버리, 구찌가 각각 혜인, 다니엘, 하니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르세라핌은 멤버 탈퇴 스캔들을 용감하게 헤쳐 나갔다”며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케이팝 걸그룹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김혜윤은 첫 주연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로 ‘제21화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 라이징 스타상,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포브스는 “김혜윤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처음 유명해졌다”고 덧붙였다.

정지소는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영화 ‘기생충’ 등에 출연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포브스는 그에 대해 “지난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유미는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지난 2022년에 개최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여자게스트상을 거머쥐었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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