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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지방시 뷰티의 새 얼굴이 됐다.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지방시 뷰티는 21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형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형원은 올블랙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눈빛과 포즈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앞서 형원은 멤버 셔누와 몬스타엑스 최초의 유닛을 결성하고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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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형원은 첫 유닛의 컬러에 대해 “어떠한 소재와도 꾸밀 수 있는 ‘화이트’와 같다”며 “나의 아픈 부분마저 사랑해 주는 몬베베(몬스타엑스 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기꺼이 몬베베가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 강력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형원이 브랜드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형원과 브랜드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형원은 멤버 셔누와 함께 지난 18일 미국 LA에서 펼쳐진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오는 26일에는 ‘크레이지 케이팝 슈퍼 콘서트(KRAZY K-POP SUPER CONCERT)’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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